일본 3대 유황 온천 쿠사츠 관광 후기


쿠사츠 온천에서 할 수 있는 관광

  • 혼욕
  • 각 종 유황 온천
  • 밖에서 할 수 있는 노천온천
  • 유바타케(전통적인 온천물 식히기 방법)
  • 밤에 볼 수 있는 일루미네이션
  • 존맛 소스 카츠(일반적인 돈카츠와 다름)

쿠사츠 온천 소개

쿠사츠 온천은 일본 3대 온천 중 하나이며 군마현에 있는 온천입니다. 유황 온천이 특징이며 그림과 같이 산에서 내려오는 온천을 각 온천 가게에 뿌려주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유황이 들어있기 때문에 온천에 들어갔다오면 피부가 맨들맨들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봤던 온천 가게 리스트

御座之湯

[장점]

  • 열쇠 사물함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방이랑 신발 정도는 같이 넣을 수 있습니다.
  • 쿠사츠 온천 지대에서 가본 온천 중에서 물이 제일 좋습니다.
  • 유황의 함유량이 높습니다
  • 가족탕이 따로 존재합니다
  • 2층에는 휴식 공간이 따로 존재합니다(딱히 뭔가 할 수 있다던가 그런건 아님)

[단점]

  • 밖에서 보면 커보이는데 실제로 탕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 남자 기준 일반적인 탕은 2개 밖에 없습니다.

[총 평가]

  • 쿠사츠 안에서 온천을 세 군데 갔는데 그 중에서 물이 제일 깨끗하고 좋은 온천입니다.
    • 충분히 갈만한 가치가 있는 온천입니다.

西の河原露天風呂

[장점]

  • 매주 금요일에는 혼욕을 할 수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있는 내용을 참조해주세요
  • 아주 넓은 노천 온천입니다.
  • 가는 길이 전부 산책 길이고 가게도 많기 때문에 주변을 둘러보면서 갈 수 있습니다.

[단점]

  • 샤워 시설이 없습니다.
    • 즉, 머리를 감거나 온천에 들어간 이후 씻을 수 없습니다.
  • 솔직히 그닥 청결하지 않습니다.

[총점]

  • 금요일에 가셨다면 한 번쯤 가볼만한 곳입니다.
  • 아니면 그닥…?
  • 유황의 세기는 셋 중에서 제일 약하다고 느꼈습니다.
    • (제일 산 정상에 가까운데 왜….?)

大滝乃湯

[장점]

  • 짐을 넣을 수 있는 큰 코인 사물함이 있다
  • 큰 온천 시설이기 때문에 안에 식당도 있다
  • 온천의 종류가 3개 이상 존재한다
  • 사우나 시설이 존재한다
  • 샤워 시설이 존재한다

[단점]

  • 뭔가 특별한게 없다

[총점]

  • 그냥 일본 큰 대중 목욕탕 느낌이 강합니다.
  • 그래도 쿠사츠 안에서 큰 온천에 속하니 한 번쯤 가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밤에 보는 쿠사츠 온천

밤에 보는 쿠사츠 온천도 정말 좋습니다. 같은 곳이지만 낮과 밤 분위기가 정말 다릅니다.


熱乃湯

쿠사츠 온천은 옛날부터 일본인들이 이용하던 온천이었는데요 사실 여기 온천물은 최고 93도이기 때문에 특별한 처리를 하지 않는 한 그냥 들어갈 수 없습니다.

요즘은 다 기계로 자동화가 되어있지만 옛날에는 사람들이 다 수작업으로 식혔는데 그게 바로 유모미입니다.

여기서 유모미 쇼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쿠사츠 추천 레스토랑

  • 식당 이름을 그대로 복사해서 구글 지도에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大野家

양도 많고 정말 맛있는 맛집입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없던데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밖에 북적거리는 소바집 같은데보다 여기가 훨씬 맛있는데….

[특징]

  • 가성비 장난아닙니다…
  • 양도 꽤 많기 때문에 소바-소스 카츠동 세트 시키면 남자도 다 먹기 힘듬
  • 돈까스가 바삭바삭함
  • 소스도 일반적인 돈까스 소스와 다름

湯楽亭

여기는 사실 밤에 모든 식당들이 꽉 차서 간 곳입니다 ㅋㅋ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간거치고는 꽤 좋았습니다.

직접 철판 구이를 만들어 먹기 때문에 관광으로 오신다면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참고로 전 오코노미야키와 야키소바를 먹었습니다!

[특징]

  • 야키소바, 오코노미야키, 타코야키 등 철판 구이를 직접 만들어 먹는다

とん香

여기도 소스카츠 전문점인데 위에서 소개한 집과 전혀 다른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뭔가 일본의 돈카츠 + 슈니첼을 한 느낌이라고 할까…

참고로 여기도 양이 꽤 많습니다 ㅋㅋ

[특징]

  • 약간 로컬 식당 분위기 남
  • 튀김이 얇고 뭔가 과자 같은 느낌이 남
  • 샐러드와 밥을 보통 / 곱빼기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음


혼욕!!!

사실 가족, 연인끼리가서 하는 혼욕은 쿠사츠 온천에서 할 수 있는 온천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들어갈 수 있는 혼욕은 딱 한 군데 밖에 없습니다.

西の河原露天風呂

해당 온천에서

매주 금요일 17시 이후

에는 남탕이 혼욕탕으로 바뀝니다.

[특징]

  • 안에 코인 사물함이 존재하기 때문에 귀중품은 거기에 넣을 수 있습니다.
  • 남성분들 여기서 헌팅할 생각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진심임)
    • 여성분들은 뭐… 할 수는 있을거 같습니다
  • 그냥 사람 구경하러 가거나 아… 이런 느낌이구나 하는 생각으로 가시면됩니다.

[주의사항]

  • 남자 여자 모두 수영복 또는 온천에서 제공하는 속옷 같은 옷을 입고 들어가야함
    • 남자는 공짜, 여자는 300엔인가 500엔의 대여료를 받습니다.
  • 수건 대여료가 매우 비싸기 때문에 반드시 수건을 지참해서 가시길 바랍니다.
  • 가끔 청소나 점검 등으로 운영하지 않을 때도 있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참조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숙박했던 호텔

草津温泉 ふたばや

[장점]

  • 가성비 좋음
  • 호텔에서 다른 온천에서 사용할 수 있게 수건, 슬리퍼, 바구니를 제공
    • 수건은 큰 수건, 작은 수건이 있는데 작은 수건은 무제한 제공임
  • 겨울에 가면 침대에 전기 장판이 있음
    • 이거 틀어놓고 자면 ㄹㅇ 기절함
  • 나가는 날이라도 짐 보관해달라고 하면 짐 맡아줌

[단점]

  • 주차장이 넒지 않음
    • 차 들고 가실 분은 반드시 미리 호텔 측에 연락해야함
  • 화장실 방음 안됨
    • 근데 이건 다른 호텔도 다 마찬가지임…(일본 호텔 특징이라 해야하나…)
  • 호텔은 주인장 혼자 운영하기 때문에 카운터에 사람이 없을 때가 많음
    • 없을 때는 전화 해서 불러야하는데 전화기 없는 관광객들은 어쩔…

쿠사츠 온천 꿀팁

  •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기때문에 필요한 것은 대부분 여기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 대부분의 호텔에서 유카타, 샌들, 수건을 제공하기 때문에 그것을 들고 가면됩니다.
  • 모든 온천은 수건을 직접 들고가거나 아니면 온천에서 파는 비싼 수건을 사야합니다…ㅠ
    • 그렇기 때문에 꼭 수건을 들고 가세요
  • 유황 냄새가 강하기 때문에 면 티 같은 옷은 냄새가 베여서 잘 안빠집니다
    • 온천을 할 때는 버려도 괜찮은 옷을 들고 가시길 바랍니다
  • 온천의 가격은 대부분 700엔~ 800엔(세금 포함) 사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 무조건 겨울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대략 12월 이후로 오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 쿠사츠 온천만 즐길 경우 딱 1박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