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밤문화 - 토비타신치의 모든 정보 및 가이드라인


일본 밤문화 - 토비타신치

  • 토비타신치는 어떤 일본 밤문화일까
  • 토비타신치는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
  • 토비타신치는 어디에 있을까
  • 토비타신치는 외국인도 이용 가능할까

일본의 밤문화 - 토비타신치

이번에는 아마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밤문화 장소를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토비타신치는 오사카 근처에 있는 지역으로 전철을 타고 약 2~3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위치는 그냥 토비타신치라고 검색만 해도 나오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가는 길이 좀 무서울 수 있지만 근처까지 가면 시끌벅적 하고 손님(?)들도 많이 있으니 안심하고 가면 됩니다.

(혹시 뭔 사진 촬영 할려고 하는 분들, 걸리면 야쿠자들한테 뚜까 맞습니다.)

토비타신치 또한 소프랜드와 마찬가지로 공식목적과 실제목적이 다릅니다.

공식 목적 : 아름다운 여성이 손님에게 차와 다과를 대접한다.

실제 목적 : 아름다운 여성이 손님에게 차와 다과를 대접하는데 그것 이외에 뭘하던 업주나 경찰이나 신경안쓴다.

영업목적은 물론 공식목적이기 때문에 합법(?)으로 운영중인 곳입니다.

토비타신치의 특징을 말씀드리자면

  1. 일본의 다양한 미인을 만나볼 수 있음
  2. 그냥 관광목적으로 가도 좋음
  3. 신기하게 바로 옆에 경찰서가 있음
  4. 들어가면 차과 과자를 준다
  5. 끝나면 사탕을 준다

각각의 이유를 말해보자면

일본의 다양한 미인을 만나볼 수 있음

토비타신치의 경우 대부분 AV배우나 모델같은 일을 했던 여자들이 많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상당한 미인들이 많고 실제로 AV배우를 했다가 은퇴한 여성을 만날수도 있습니다. (휴지끈이 긴 분이라면 알아보겠죠? ㅎㅎ)
이상하게 일본에서 미인들은 모델같은거 하다가 끝에는 이런 길로 빠지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냥 관광목적으로만 가도 나쁘지 않다.

기본적인 시스템은 여성분과 그 점장(?)이 같이 문앞에 앉아있고 손님들을 호객합니다.
호객행위를 한다고 해서 뭐 잡아당기거나 하는 스킨쉽이 있는건 아닙니다. 손짓만 하죠.
한국인이 가면 ”오빠, 여기와”라고 불러줌…(아마 친구들끼리 한국말 하는 걸 듣고 한국인인걸 아나봐요..)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고 코스프레(?)를 한 사람들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토비타신치의 거리 자체가 꽤 넓기 때문에 이곳을 천천히 둘러보기만 해도 30분~1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래서 그냥 가서 구경만해도 ”일본은 참 신기한 나라구나…“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참고로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비어있는 집이 있는데 이곳은 여자가 손님과 차(?)를 마시고 있는 중인 집입니다.

신기하게 바로 옆에 경찰서가 있다.

위에서 설명한 목적대로 이곳은 합법(?)이기때문에 진짜 5~10분거리에 경찰서가 있지만 뭘하던 전혀 신경쓰지 않습니다.
아마 경찰이 있는 목적은 혹시 시비나 싸움이 일어날 경우를 대비하여 배치해놓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거리는 야쿠자가 늘 순찰을 하고 있기때문에 안전(?)할건데 그냥 만일을 대비하여 있는거 같네요.

들어가면 진짜 차와 과자를 내온다.

일단 들어가면 진짜 차와 과자를 가져옵니다.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여성분이 옷을 벗고 누워있으라고 할겁니다.
그리고 잠시뒤면 디저트가 나오는데 디저트가 뭐인지는 상상에 맡깁니다…ㅎ

끝나면 사탕을 준다.

차(?)를 다 마신 손님에게는 막대사탕을 주는데 이것을 먹으면서 거리를 돌아다니면 호객행위를 당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현자들에게는 호객행위를 하지 않기때문입니다.
일단 차를 마신 후 “현자”가 되면 편안히 집에 갈 수 있게 배려하는 것입니다.


일본 밤문화 토비타 신치의 가격

토비타 신치의 가격은 밤문화 가게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 ~ 1.5만엔 정도입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적극적으로 호객 행위를 하는 밤문화 가게에 들어가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