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마츠시마신치 / 토비타신치 관광 한국인 가능?


오사카 마츠시마신치 / 토비타신치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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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토비타신치 관광

일본 오사카에는 토비타신치라는 유명한 관광지가 있습니다.

여기는 뭐하는 곳이고 어떻게 갈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토비타신치는 뭐하는 곳일까?

사실 토비타신치는 역사가 깊은 장소입니다.

옛날에는 무려 공식적으로 밤문화 거리로 지정된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법 개정으로 많이 사라지고

비공식적으로 밤문화 거리가 되었습니다.

일단 시스템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손님은 다과 비용을 지불한다
  2. 다과를 먹는 시간에는 가게 점원이 동석한다
  3. 가게 주인 입장에서는 손님과 점원이 뭘 하던 자유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운영중이며 이러한 내용으로 영업 신청을 한 합법적(?)인 가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로 옆에 경찰서가 있지만 버젓이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참 신기하쥬?)

토비타신치까지 가는 방법 및 시간

제일 간단한 방법은 구글 지도에 “飛田新地料理組合” 라고 검색하는 것입니다.

제일 가까운 역은 “動物園前駅” 의 2번 출구에서 도보로 8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飛田新地料理組合 근처까지 가면 바로 눈에 띌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업 시간은 10:00 ~ 24:00 이지만…

아침에 가면 엄청 한산하고 손님도 영업하는 가게도 많이 없기 때문에

저녁 19시 이후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사카 마츠시마신치 관광

마츠시마신치도 오사카의 유명한 밤문화 거리중 하나입니다.

유래는 토비타신치와 유사하고 영업하는 방식도 비슷합니다.

단지 차이점이라고 하면…

마츠시마신치는 여러 나뉘어져 있고

바로 옆에 일반 식당 같은 가게도 많기 때문에 일반인들도 주변에 많이 왔다갔다 하는 곳입니다.

또한 토비타신치는 가게에 점원이 1명이지만 마츠시마신치는 점원이 여러명 있습니다.

마츠시마신치까지 가는 방법

구글 맵에 阪神九条駅를 검색합니다.

2번 출구로 나와서 앞으로 쭉 걷습니다.

아마 걷다보면 여기구나… 하는 곳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오사카 마츠시마신치 / 토비타신치 관광 한국인 가능?

과연 외국인도 괜찮을까…?

사실 일본어를 할 수 있으면 제일 좋지만

못해도 상관없습니다.

다과 먹을건데 일본어가 뭐가 필요한가요 ㅎㅎ

요즘은 오히려 외국인 손님들이 많아

영어나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직원도 많고

아얘 팻말이 외국어로 적혀있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돈만 있다면 안심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현금만 되는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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